환율이 크게 오르고 있지만

 

달러가 오늘 낮 기준으로 1370원, 그리고 밤에 들어서는 1380원을 찍고 말았다.

금값도 놀라운 속도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이대로 뭔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과거 경제공황 시기나 리먼 사태에 비하면 오른 축에 끼지도 못한다는 걸 알았다.

당분간 환율이 더 오를지 아니면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지난달에도 했던 것처럼 원화가 모이는 대로 환전해서 주식을 매수하려 한다.

1달러에 1350원으로 올랐을 때도 높다고 생각해서 환전을 미룰까 했었는데

그때라도 바꿔서 다행이라며 안도하고 있다.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돌아갈지, 솔직히 도저히 모르겠다.

모르겠으니까 그냥 열심히 사모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