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독서 기록
새로운 마음으로 독서 다시 시작
비둘기날다
2023. 8. 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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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읽던 책은 모두 반납하고(2권 역시 마저 다 읽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 빌려서 꼭 다 읽으리.) 새 책 다섯 권을 빌려왔다. 반납 기한은 8월 26일까지. 이번에는 모두 읽을 수 있도록 시간 배분 잘하자.
소설책 한 권(라즈베리 소네트), 운동 관련 책 한 권(15분 기적의 코어운동), 자기계발서 두 권(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기적의 1초 습관)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 관련 책, 저스트 킵 바잉을 대출했다. 저스트 킵 바잉은 전부터 꼭 다 읽어보자 생각했는데 도서관에 가면 없어서, 예약하고 겨우 빌렸다.
소설책은 독서에 지칠 때, 가볍게 넘기고 싶은 마음에 챙겨왔다. 오후에 조금 읽어봤는데 가볍게 읽기보다는 역시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보고 싶어지는 내용이었다. 아직 반도 못 읽었는데 내일은 다 읽고 감상문을 적을 수 있으면 좋겠다.
코어 운동 책은 아침 운동을 하고 있지만 보완할 점은 없을까 싶어서 가져왔다. 내 루틴을 좀 더 탄탄하게 만들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책을 읽으면 당장이라도 뭔가 변했다고 착각에 빠질 때가 많은데, 실전을 경험해 보니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뼈저리게 느낀다. 읽고, 시도하고, 깨지고, 다시 도전하기를 반복한다. 조금씩이나마 성장하길 바라며, 오늘도 읽고 짧게나마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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