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티스토리챌린지13 2024년 겨울 들어 역대급 첫눈? 어젯밤 오늘부터 눈 내린다고 예고는 되었지만 설마 이렇게 폭설이 내릴 줄은 몰랐지. 근무 중에 제설한다고 몇 번을 나와 치웠는데도 여전히 쌓이는 눈. 미끄러운 바닥. 쉴 새 없이 날아오는 재난 경고 문자. 심지어 글을 쓰는 지금도 문자가 또 날아왔다. 저녁에 겨우 그치는가 했더니 바닥이 흥건하고 또다시 내린다. 기온도 떨어진다. 내일은 아마 길바닥이 얼지도 모르겠다. 이럴 때는 넘어지기 쉽다. 외출은 삼가야겠다. 출퇴근은 해야 하니 가능한 한 조심히 다니자. 2024. 11. 27. 다람쥐가 도토리를 모으는 것처럼 자산을 모으는 것이 도토리 모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람쥐는 당장 먹지 않더라도 도토리를 모은다. 도토리가 나지 않는 계절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사람도 돈을 모은다. 집 마련, 노후 준비 등에 쓰기 위해서다. 미래 준비는 게을리할 수 없다. 다람쥐가 되어야 한다. 당장 나오는 소득을 믿고 모두 써버리면 혹독한 겨울을 견뎌낼 수 없다. 모은 도토리는 그대로 두는 게 아니라 도토리를 필요로 하는 다람쥐에게 투자한다. 그 다람쥐가 믿을 만한 다람쥐인지는 당연히 꼼꼼히 따져야 한다. 지금 도움 받은 그 다람쥐는 미래의 내게 더 많은 도토리를 가져다준다. 도토리가 많으면 선택지가 는다. 앞으로의 인생을 풍요롭게 보내고 싶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2024. 11. 24. 한국시장, 탈출이 아니라 진입 시점. 이라는데 글쎄?... 삼성전자를 비롯해 코스피, 코스닥이 휘청거린다. 어찌 보면 저점 매수의 기회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글쎄. 굳이? 단기적 투자는 항상 실패해 왔다. 한국 증시에 장기간 투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기대가 되지 않는다. 나는 주식을 잘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탄탄하면서도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기업에 오래 투자하고 싶다. 안심할 수 있다. 신고가, 증시 과열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 별 상관없다. 미래에서 보면 그다지 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한국 시장보다 미국 시장을 신뢰한다. 2024. 11. 22. SRT 예약 일정 변경 (2024년 12월 20일 이후부터) 21일 열차를 예매하려고 들어가 보니 차량을 검색할 수 없으며 위와 같은 안내문이 나온다. 승차권 예매발매일 즉, 한 달 전 예매하는 시스템을 고치겠다는 뜻 같은데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안내되어 있지는 않고 12월 2일 15시에 재공지한다고 하니 그때 확인해야겠다. 지금까지는 한 달 전에 치열하게 예매했는데, 좀 나아지려나. 결국 차량은 그대로니까 예약하는 전반적인 과정이 별로 변화 없을지도 모른다. 2024. 11. 21. 분실한 체크카드를 찾았다. 카드 분실 신고 해제 카드를 가게에서 분실했으나 다행히 점원분께서 분실신고를 해주어 카드 위치를 알 수 있었다. 다음날 카드를 찾으러 갔고 돌려받은 카드는 분실신고 해제 메뉴를 들어가 무사히 사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 토스뱅크에서 분실신고를 해제할 때는 NFC 모드를 켜야 한다. 나는 이 기능을 이번에 처음 써봤지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분실신고 해제 전 핸드폰 화면을 아래로 슬라이드 하여 메뉴를 열고 NFC 기본 모드로 설정하고 진행한다. 카드를 핸드폰 뒷면에 대라고 할 때 갖다 대면 끝. 금방 끝났다. 이날 바로 교통카드는 쓸 수 없었지만 다른 점포의 결제는 정상적으로 가능했다. 친절한 가게 직원 덕분에 마음을 졸이지 않고 편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2024. 11. 20. 디딤돌 대출 최대한 활용하기 아내와 함께 은행에 들러 대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최종적으로 제출하고 서명하고 왔다. 대출금은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한 금액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최대한도액으로 설정했다. 아내는 빌린 돈 갚을 생각에 걱정하는 눈치였지만 나는 계획이 있으니 괜찮다고 다독여 주었다. 귀가 후 이전에 만들어 놓은 아내의 ISA 계좌에 올해 한도액 최대로 ETF를 매수했다. 만약 오늘 대출 신청액을 올리지 않았다면 그대로 집값으로 쓰일 돈이었다. 여유가 생겼으니 미리 저축한다. 앞으로 얼마나 저축을 잘할 수 있을지 모르니 지금 당장 실천하는 게 낫다. 여윳돈으로 나의 ISA 계좌도 채웠다. 나는 한도액 끝까지 못했지만 돈을 또 모아서 넣어봐야지. 잘 모으고 불려서 주택 대출을 모두 갚는 것이 목표다. 다음은 연금저.. 2024. 11. 19.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