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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독서 기록

투자 방법에 대한 고민

by 비둘기날다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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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투자 방법을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한 표다.

 

  JUST KEEP BUYING 계속 읽는 중.

 지난번에 '투자를 왜 해야 할까'에 대해 읽었다면 오늘은 어떤 '수익창출자산에 투자할까'를 고민할 수 있는 글을 읽었다. 위의 표는 투자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이다. 주식부터 채권, 부동산에 기업 운영이나 요즘 조각투자 등으로 뜨고 있는 저작권 그리고 자신의 상품까지 소개하고 있다. 이중 내가 관심 있는 것은 단연 주식과 채권이다. 자산 유동성(사고팔기가 쉽다.)이 있는 데다가 소액으로도 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부동산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산이 충분히 있어야 하는데 아쉽지만 가진 게 별로 없다. 그 외 할 수 있는 투자라면 저작권일 텐데, 일단은 몇 가지 방법만이라도 집중해서 자산을 구성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주식과 채권 그리고 예·적금의 비율을 정하여 자산을 배분해 볼 계획이다.

 전에 저축 파트에서 소득을 늘리는 방법에 관해 읽었을 때 최종적으로는 소유해야 한다고 저자가 강조한 적이 있다. 오너십. 즉, 기업을 소유하거나 직접 운영할 수 있다면 가장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과연 나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힘쓸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상품'이겠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상품으로 삼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당장은 그 해답이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정리하며 도전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나만의 상품을 만들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가상화폐(코인), 금 등의 자산에 대한 저자의 의견

 

 위의 투자 방법 중 코인이나 금 투자에 대한 이야기는 빠졌는데 저자는 현금 흐름이 없는 곳에서는 인식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른 사람들이 기꺼이 그 자산을 위해 돈을 낼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래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역시 자신의 상품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한다.

 자신의 상품을 만든다면 지속적인 소득원이 된다. 그것이 직장 내 승진일 수도 있고, 나의 노동가치를 제공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현물일 수도 있고, 디지털 상품일 수도 있다. 기업을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어떤 형태로든 나의 기술과 능력을 다른 사람이 원하게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의 과제가 정해졌다. 투자 방법은 주식과 채권, 예금과 적금으로 정했다. 구성 비율을 고민하자. 그리고 나의 상품을 개발하자. 추후 다른 투자 방식을 추가할 수도 있지만 앞의 두 가지를 어느 정도 이루고 나면 해보자. 하나씩 해나가면 분명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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