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내가 아껴먹으려고 남겨둔 쿠키를 누가 집어가 먹는다면 엄청 서운할 것이다.
그런데 어제 또는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내 쿠키를 빼앗아 먹고 있다면?
지금 당장 많이 소비하면서 미래에도 부자가 되겠다는 건 동시에 이루기 쉽지 않다. 소득이 워낙 많으면 모르지만, 소득이 많더라도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내가 아끼는 만큼 미래의 마시멜로는 배가 된다.
오늘의 나도, 내일의 나도 같은 사람이다. 둘 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주식 생활을 멈추지 말자.
728x90
'일상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겨울 들어 역대급 첫눈? (0) | 2024.11.27 |
---|---|
다람쥐가 도토리를 모으는 것처럼 (0) | 2024.11.24 |
SRT 예약 일정 변경 (2024년 12월 20일 이후부터) (0) | 2024.11.21 |
분실한 체크카드를 찾았다. 카드 분실 신고 해제 (0) | 2024.11.20 |
체크카드는 분실했지만 마음은 평온하다 (0) | 2024.11.18 |